봉사단 소개

다문화가정 자녀 및 소외계층 자녀의 성공적인 삶을 위한
한마음교육봉사단
한마음교육봉사단 이사장  윤용로
코람코자산신탁 회장 (전 외환은행 은행장)
한마음교육봉사단장 최병규
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 (전 교학부총장)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매년 2만여명씩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다문화 학생을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양성해야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①유년기에 엄마로부터 우리말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② 초등학생때에는 엄마 역할의 부재로 가정과 학교에서 방치되기 쉽고, ③ 중·고등학교 때에는 적절한 보충학습 기회를 갖지 못하는 등 심각한 교육위기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에 한마음교육봉사단은 초등학생 자녀의 가정학습을 담당하고, 교사와 소통하며, 중·고등학생 자녀의 교육을 챙기는 엄마를 양성하는 다문화엄마학교와  다문화가정 중·고등학생의 수학능력을 향상시키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워주는 한마음글로벌스쿨이라는 가정연대형 사회적교육 과정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봉사단 활동은 650여명의 ‘후원회원’, 20여곳의 ‘후원법인’, 20여곳의 ‘참여지자체’, 100여명의 ‘재능기부 교육전문가’의 도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희 봉사단은 지난 10년동안 2,200여명의 자녀 교육을 챙기는 다문화엄마를 양성하였으며, 금년에는 40여명의 대학교수들로부터 200여명의 다문화 중·고등학생이 보충학습 및 멘토링 지도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 다문화 학생들은 초등학생 때에는 엄마의 가정학습지도를 받고, 중·고등학생이 되면 대학교수로부터 보충학습과 멘토링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갈 길이 멉니다.
감사합니다.
한마음교육봉사단 이사장 윤용로
한마음교육봉사단 단장 최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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